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힐링영화 <리틀포레스트>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 평점 및 평가 일본영화와의 차이점 영화속음식

by 레블레블 2023. 8. 26.

목차

● <리틀포레스트>줄거리

● 등장인물

● 임순례 감독

● 평점 및 평가

● 일본영화원작<리틀포레스트> 차이점

● 영화속 음식

 

리틀 포레스트

제목 : 리틀포레스트

개봉일 :  2018 2 28

러닝타임 : 1시간 43(103)

장르 : 드라마

관람 등급 : 전체 관람가

국가 : 대한민국

흥행 : 관객수 1.509,118

 

<리틀 포레스트> 줄거리

고단한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으로 내려온 혜원이는 소꿉친구 재하와 은숙을 만나고 사계절의 자연 속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엄마와의 관계에 있어 받은 상처를 치유하며 엄마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힐링 드라마이다.

 

등장인물

김태리-송혜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며 교사를 꿈꿨지만 같이 준비했던 남자친구는 합격했지만 본인은 불합격했다. 이에 자존심이 상해 연락도 없이 불쑥 고향으로 내려온다. 며칠 뒤에 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기간이 점점 늘어나더니 결국 고향에서 1년을 채우고 올라가기로 결심한다.

 

류준열 재하

혜원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친한 친구이다. 지방대를 졸업하고 서울에 취직했으나 직장상사의 폭언과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회의감, 상실감 등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기로 결심한다. 아버지의 농사일을 도우며 본인은 작은 과수원을 하고 있다.

 

진기주 주은숙

혜원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가장 친한 친구이다. 고향에서 전문대를 졸업 곧장 농협에 취직해서 은행원으로 일을 하고 있고, 고향을 떠난 적이 없다. 그래서 언젠가 도시로 떠나는 것이 은숙의 목표이며, 아픈 곳을 찌르지만 미워할 없는 친구이다. 

 

문소리 혜원의엄마

혜원의 엄마는 남편이 아프자 혜원이 4살일 요양을 위해 남편의 고향으로 온다. 혜원이 힘들 이곳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설 힘을 있기를 바라면서 남편 사후에도 시골에 계속 남아있었다. 혜원이 수능을 며칠 , 편지를 숨겨두고 홀연히 떠난다

 

 

임순례 감독

1960년생 대한민국 영화감독으로 1994 단편영화 <우중산책>으로 주목받았고 1996 장편영화 <세친구> 데뷔하였다. 신인 감독때 영화평론가 정성일 극찬을 받았었다. 정성일이 1996 가장 주목하는 신인 감독으로 김기덕, 홍상수, 임순례 3 뽑으며, 그해 발표된 그들의 장편영화 3개만으로도 1996년은 한국 영화계에 의미가 있다며, 노골적으로 극찬하는 평론을 적도 있다. 동물 보호에도 관심이 많아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 대표를 역임했다. 그래서인지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채식위주의 음식이 많이 나온다

 

평점 및 평가

평점

리틀 포레스트 평점

 어느 계절에 봐도 좋은 영화

“'잘'먹고 '잘'살고 싶어진다 이 영화를 보면"

"현생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영화

조용하고 잔잔해서 영화보는 내내 참 힐링되었다. 김태리도 훌륭한 배우지만 되돌아보니 이런 잔잔한 영화엔 겉도는 이미지라고 느꼈다. 눈과 귀가 즐거웠던 영화.

 

평가

 

작품 자체 평가가 좋았고 특히 영화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38 한국영화평론협회상 영평 선정 11 영화 

·  18 디렉터스 어워즈 올해의 특별언급 

·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홍보마케터가 뽑은 2018 올해의 한국영화 3 

·  맥스무비가 꼽은 올해의 영화 BEST 5 

·  영화의 전당 관객들이 뽑은 2018 최고의 한국영화 1 

·  맥스무비 설문조사 2018 최고의 한국 영화 8 

·  영화는 방울방울 설문조사 2018 국내 최고의 영화 1 

·  한국영상자료원 설문조사 2018 한국영화 1 

 

 

일본영화원작<리틀포레스트>와의 차이점

일본영화<리틀포레스트>는 동명의 일본원작만화 리틀포레스트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고 겨울과 봄,여름과 가을 두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일본판은 한국판보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우울한 느낌이 있지만 한국판은 좀 더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되었다. 또한 주인공이 해먹는 음식도 차이가 있는데 한국판은 주로 채식위주의 음식이 나오는 반면 일본판은 직접 주인공이 오리를 잡아 해체해서 음식을 해먹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판은 사람과 음식간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면 한국판은 사람과 음식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에 대해서도 큰 비중을 두고 다루고 있다.

 

영화속 음식

혜원이가 처음 시골집에 와서 해먹은 배추된장국
추운겨울 눈을 쓸고 들어와 먹은 수제비와 배추전
소꿉친구들과 같이 모여 만들어서 먹은 떡케이크
추운겨울날 먹은 직접 만든 막걸리와 전
봄을 알리는 꽃파스타
여름맞이 시원한 콩국수